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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통하다 강명순 작가 전시회

기사승인 2017.09.1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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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연화를 화폭에 그려온 작가가 잊혀가는 제주 초가의 원형과 돌담, 한라산을 주제로 제주의 풍광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심통이 난 손녀를 달래며 걷는 할머니와 마을의 팽나무.
지금은 보기 어려운 제주전통 초가마을의 일상이  화폭에 그대로 옮겨졌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정겹고, 보고 싶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제주의 모습은 20년간 연화를 고집스럽게 그려온 작가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됐습니다.

INT-강명선 작가 / 연갤러리 관장
(제주에서 태어나서 자란 유년시절  초가집이 지금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제가 이제부터라도 초가의 맥을 이어가지고 그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누구에게나 그립고 아련한 옛 고향의 모습.
전시회는 과거의 제주풍광뿐 아니라 작가의 20년 연화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불자이기도 한 작가는 스스로는 수행하는 마음으로 보는 이들에게는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작품 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강명선 작가 / 연갤러리 관장
(넉넉한 연잎처럼 부처님의 마음으로 항상 감명을 받고 이생이 다할 때까지 저는 연꽃을 그릴 것입니다.)

과거 제주의 풍광에 잠기고 연화의 매력에 취할 수 있는 강명선 작가의 ‘제주에 通하다’ 전시회는 10월 19일까지 김만덕 기념관에서 진행됩니다.

제주지사 김건희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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