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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온 혜달스님 한국불교 세계화 원력

기사승인 2017.09.1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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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시작된 인도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으로 건너와 국제포교 원력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스님이 있습니다. 바로, 강화 연등국제선원 주지 혜달스님인데요. 연등국제선원 창건 20주년을 맞아 스님의 포교철학과 사찰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고즈넉한 사찰.

대웅전에 모인 스님과 불자들이 예불에 집중하는 가운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한 스님이 있습니다.

바로 강화 연등국제선원 주지, 혜달스님입니다.

인도 출신의 혜달스님은 2000년 6월, 수행자 신분으로 서울 홍은사에서 한국어와 불교의식을 습득했고 성철스님의 제자이자 해외포교 선구자로 알려진 원명스님을 은사로 연등국제선원에서 수행 정진에 나섭니다.

원명스님 입적 후 2012년부터 선원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혜달스님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스님으로 유명합니다.

유창한 한국어는 물론 외모에서도 친숙함이 느껴지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력도 남달라 사찰을 방문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입니다.
 
int-혜달스님/ 강화 연등국제선원 주지
(“한 번 한국에 가셔서 한국불교에 대해 공부해 보시는 게  어때요?”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되다 보니까 저도 마음먹고 한국에 오게 된 겁니다. 아마도 제가 (외모 상) 한국인과 친숙한 느낌이 있으니까 스님들께서 받아주신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혜달스님의 서원은 한국불교 세계화입니다.

영어와 한국어, 힌디어에 능통하다는 장점을 활용,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에게 마음 다스리는 법과 한국불교의 진면목을 알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SNS를 통해 방문했던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입소문이 퍼져 유럽과 미국,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선원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10월 15일은 창건 20주년을 맞은 만큼 원명스님 열반 14주기 추모다례제와 기념법회를 통해 국제포교에 대한 원력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입니다. 

int-혜달스님/ 강화 연등국제선원 주지
((외국인 포교는) 친절하게 한국불교에 대한 가르침을 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사찰예절부터 알려주면서 우리 법당에 대해 설명을 하고 차담도 하지만 정진하는, 참회하는 108배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불교 발상지 인도에서 건너와 한국불교의 소중한 원석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혜달스님.

강화에서 국제포교의 연등을 밝히고 있는 스님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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