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열리는 조계종 35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등록이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조계종 중앙선관위가 오늘부터 20일까지 후보등록을 실시합니다.
후보는 승납 30년, 연령 50세, 법계 종사급 이상의 비구로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을 역임했거나 교구본사 주지 4년 이상, 중앙종무기관 부실장급 2년 이상, 중앙종회의원 6년 이상 재직 경력을 갖춰야 하며 소정의 등록서류를 중앙선관위 사무처에 제출하면 됩니다.
후보자 자격심사는 25일 열리며 자격심시가 마무리되는 26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다음달 11일까지 선거인단 321명을 대상으로 종책과 정견발표 등이 가능합니다.
총무원장 선거는 오후 1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인단의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자가 없을 경우 최고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를 대상을 2차 투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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