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산 용연사가 생생문화재 사업 일환으로 가을 산사음악회를 열었습니다.
16일, 700여 시민이 동참한 가운데 용연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음악회는 요가 마스터 소한(sohan)의 요가 시범과 가수 소찬휘, 추가열, 이용복 등이 무대에 올라 산사의 밤을 물들였습니다.
용연사 주지 설암스님은 “한여름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각자의 마음에 작은 추억을 선물 하고 싶다.”며 음악회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용연사는 10월 6일 용왕재와 7일 수륙재 및 아미타불 삼존불 봉안식을 봉행할 예정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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