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미정사가 효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어르신잔치를 12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천 남구 수미정사는 16일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큰사랑 나눔 위안잔치를 열고 공양대접 건강검진, 이미용 서비스, 초정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회주 종연스님은 “노인 한 명을 잃는 일은 큰 도서관 하나를 잃는 것”이라며 “어르신의 존엄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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