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가섭사가 부처님 진신사리 보탑과 극락보전 삼존불 및 오백원불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17일, 점안법회는 전 법주사주지 지명스님을 증명법사로 현 법주사주지 정도스님, 공주사암연합회장 중하스님, 주지 상인스님 등 300여 사부대중이 동참해 삼귀의례, 인사말, 우정의 패 전달 법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가섭사 주지 상인스님은 지난 3년간 미륵불 이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불사로 도량을 일신해왔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미륵기도 도량으로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지명스님과 정도스님은 점안법회를 통해 마음속의 여의주를 찾을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길 당부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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