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 - 서영은 초대석>
BTN불교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에 출연한 서영은 |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로 큰 사랑을 받는 가수 서영은이 BTN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 녹음 방송에 참여해 재미난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송봉주는 얼마 전 신문 기사에 나왔던 “서영은이 가수 김형중에게 이성으로 관심 있었다”는 스캔들 뉴스에 대해서 진위를 묻자, 서영은은 “당시 ‘불후의명곡’을 같이 녹화할 때인데 김형중이 감기에 잔뜩 걸려서 과연 무대에서 어떻게 노래를 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감정을 더 잘 살려서 노래하는 걸 보고 가수로서의 매력에 반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봉주는 혹시 서영은 씨를 바라보고 노래해서 감정이 잘 산 것 아니냐는 짓궂은 질문을 했고, 서영은은 “당시 김형중은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본인 감정에 충실해서, 노래를 잘 한 것 뿐“이라며 유쾌한 해명을 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서영은의 솔직한 이야기와 특별한 라이브가 함께한 송봉주의 음악풍경은 매주 화려한 뮤지션들이 함께 하며 청취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20일(수) 오전 8시와 밤 8시에 방송 되는 BTN라디오<송봉주의 음악풍경 - 서영은 초대석>은 스마트폰에 BTN 불교라디오 ‘울림’ 앱을 설치하거나 BTN불교TV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청취할 수 있다.
진예정 jin@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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