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번째 맞는 송광사 금강산림 대법회는 유나 현묵스님을 시작으로 자비선사 회주 지운스님, 신행선원장 영명스님, 군종교구장 혜자스님, 통도사 승가대학장 현진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등을 초청해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법석을 엽니다.
현묵스님은 “마취 없이 수술한 보문스님의 일화를 소개하며 누구나 참선, 염불, 주력으로 깊은 삼매에 들 수 있다며 끊임없이 정진하길’ 당부했습니다.
한편 송광사는 오는 21일 인근 오도암 부지에 ‘대중수행처 건립불사를 위한 대중공사’를 사자루에서 진행합니다.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은 “불사가 있을 때마다 대중스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대중공사를 통해 귀감이 되는 불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준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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