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방사가 태고종 전 종정 덕암스님 탄신 104주기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16일 다례재에는 정방사 주지 혜일스님, 반야사 주지 수상스님 등 사부대중 70여명이 참석해 스님의 업적과 가르침을 기렸습니다.
혜일스님은 ‘종단 설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덕암스님의 가르침을 본받고 한국불교의 법맥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망해사 주지 혜학스님은 항시 수행하는 불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