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 대원사는 15일, 통도사 율주 혜남스님을 모시고 경내 아미타 야외법단 낙성법회와 산사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대원사 아미타대불은 높이 5미터 화강암 석불로 지역불자들의 염원을 담아 1년여 조성기간 끝에 조성됐습니다.
주지 법지스님은 “가야유원지를 찾는 부산시민과 불자들의 휴식처로 아미타공원이 원만히 낙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법회는 1부 아미타불 점등과 2부 산사음악회로 1000여 불자들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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