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총지종 관성사 헌공불사

기사승인 2017.10.18  08:00:00

공유
default_news_ad2

우리나라 양대 밀교종단의 하나인 총지종이 서울 사대문 안에 유일한 밀교도량 관성사를 낙성했습니다. 득락전엔 관세음보살도 봉안해 문화도량으로 거듭나길 서원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

총지종 관성사는 종령 효강정사와 통리원장 인선정사를 비롯해 종단 스승과 교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오후 헌공불사와 득락전 가지불사를 봉행했습니다.

착공 1년 여만에 낙성한 관성사는 서울 4대문 안의 유일한 밀교문화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서원했습니다.

<INT> 인선정사/총지종 통리원장ㆍ관성사 주교
(총지종의 교리나 교화의 부분에서 안식처가 되도록, 그런 전당이 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쉼터의 역할도 하고, 종교적 신앙생활뿐 아니라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문화도 즐기고...)

관성사는 지난해 8월 착공해 1년 2개월 만에 대지면적 약 700 제곱미터에 지하2층 지상 5층의 연면적 약 2,200제곱미터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특히, 총지종 창종 당시 창건한 관성사는 득락전에 관세음보살을 봉안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인선정사/총지종 통리원장ㆍ관성사 주교
(불자들이 오면 불상이 없는 관계로 의구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도 관세음보살을 모심으로 해서 좀 해소가 되지 않을까. 불자들에게 거부감이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종령 효강정사는 훌륭한 전당이 건설돼 부처님 전에 헌공한 것을 축하하고, 불퇴전의 용맹정진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C> 효강정사/총지종 종령
(모든 보살의 깨달음의 전당으로, 그리고 일체 유정들의 복덕의 원천으로, 또한 고해 중생들의 안식처로, 죄업중생의 수도해탈처로 자리매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총지종 창종과 함께 창건됐던 관성사가 새로운 모습을 갖추면서 종교를 떠나 지역 주민의 쉼터로, 마음의 안식처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