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등 환경단체로 구성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 지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핵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대책 없는 지진위험지대 핵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지진발생 위험지대에 핵발전소가 밀집해 있는데도 제대로 된 지진 안전성 평가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신고리 5, 6호기를 포함해 5개의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안전성 평가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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