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가 가야불교 문화를 재조명하는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는 18일 부산대학교 인덕관에서 ‘가야불교문화 재조명’을 주제로 2017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학술대회는 이진오 학회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가야불교문화의 역사적 이미지와 현황, 가야 각국의 불교관련 자료 검토 등 가야불교 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진오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장은 가야불교에 대한 탐구는 단순히 검증과 논의로 끝나는 것이 아닌, 복원해 현대인들이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살려야할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는 학술대회 직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이찬훈 인제대 인문문화융합학부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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