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과 경남 창원지역 불교대학 운영사찰 관계자들이 지역 불교활성화를 위한 대중공사를 열었습니다.
포교원은 지난 17일 마산 정법사에서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해 각 사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우리절, 불교대학, 신도회를 통한 전법포교 역량 및 지역사회불교 영향력 강화’를 주제로 대중공사를 열고, 창원불교활성화를 위한 대안들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대중공사는 창원 구룡사 주지 신공스님의 창원지역 불교대학 현황과 구룡사 운영 사례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모둠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한국불교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별 대중공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보도=부산경남지사 조현제
부산 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