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불교인권위원회는 임기란 상임의장은 정치, 이념과는 무관했던 평범한 어머니에서 자녀를 구하겠다는 모정으로 무자비한 권력에 맞서 이 땅의 민주사회구현에 앞장선 분이라고 불교인권위는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는 1985년 창립 이후 군사독재 정권 하에서 수많은 청년과 학생, 노동자 등 인권침해와 맞서 싸운 양심수를 구하기 위한 활동과 인권지킴이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시상식은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지원스님과 진관스님이 상을 전달하고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스님 법문 등이 진행됐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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