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대불련 출신 진모영 감독의 신작 영화 ‘올드마린보이’를 감상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과 종무원이 어제 서울 CGV 피카디리에서 진모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올드마린보이를 감상했습니다.
앞서 차담에서 50년 만에 영화를 본다는 설정스님은 “영화가 아무 걸림 없이 대성공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진모영 감독에게 문화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설정스님은 또 “스님이 영화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중생의 세계를 이해하고 세상을 대처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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