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의 태고종 사찰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과 종단 집행부는 19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 법주사와 금강사, 청정심원을 찾아 지진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포항지역 3개 사찰은 지난 15일 포항지역에 발생한 진도 5.4의 강진으로 인해 법당 기와가 파손되고 벽이 갈라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은 20일부터 열린 승려연수교육에서 지진피해 지역 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등 지진피해 사찰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보도=임 상 재 기자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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