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불교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
<솔개>, <고니>의 가수 이태원이, BTN불교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 녹음 방송에 참여해6070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송봉주가, 많은 분들이 포크음악의 시조를 세시봉으로 알지만 사실 진정한 시조는 쉐그린이 아니었는지 묻자, 이태원은 “그 당시 내 인기는 대단해서, 지금으로 비유하자면 나는 그 시절의 G 드래곤 인기“ 였다는 말로 큰 웃음을 전했다.
당시에는 광화문 서소문 쪽에 방송국이 몰려 있었고, 지금처럼 매니저나 차량이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기타매고 버스타고 방송국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비록 어려웠지만, 포크 음악들이 대한민국 방송 음악에 획을 그었고, 통기타로 음악의 발전을 일구었다는 말로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송봉주는 자신이 학창시절 ‘어니언스’, ‘쉐그린’, ‘사월과 오월’ 등의 포크 음악을 들으며 컸다며 당시의 송봉주를 가수로 키워주신 분이라면서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한편 '송봉주의 음악풍경 – 이태원 초대석' 편은 11월 22일(수) 오전 8시에 본방송, 밤 8시에 재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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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정 jin@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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