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에 백양사 전 주지 진우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어제 오전 사서실장에 진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책임감과 헌신을 당부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엄중하고 소중한 자리임을 인식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사부대중과 국민에게 겸손과 친절, 봉사, 헌신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1978년 백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신흥사와 용흥사 주지, 조계종 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고불총림선원, 용흥사 몽성선원에서 안거 수행했습니다.
이어 청도 대산사 주지 지행스님과 일만스님을 호법부 상임감찰에 임명했습니다.
보도=이은아 기자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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