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의 안정적인 수행생활 등 승려복지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어제 무료건강검진과 비구니 스님 전용병실 운영, 승가케어프로그램 개발 등 의료서비스로 승려복지제도에 기여한 동국대학교 의료원을 대표해 이진호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이어 승보공양 후원 운동 초기부터 매월 후원을 이어오며 모범적인 신행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해온 목포 길상사 신도 정중채, 김안순 불자 부부의 공을 치하했습니다.
또 매 안거 때마다 선방과 대중 스님들에게 후원물품을 보시하며 사찰발전에도 기여한 서울 진관사 신도 고순이 불자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설정스님은 각자의 자리에서 승려복지와 불교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보도=이은아 기자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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