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회 주최 수자령 천도재 회향·100여만원 위문품 부산 금정소방서 전달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천불정사(주지 고담스님) 신도회가 부산 금정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불정사 총무 심일스님, 이정민 신도회장 등 회원 10여명은 14일 부산 금정소방서를 방문해 컵라면, 커피, 귤 등 100여만원의 물품을 전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민 신도회장은 "밤 낮 구분없이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분들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불정사는 신도회에서 주최해 49일간 진행되는 무보시 유산혼 수자령영가 천도재 '수자재' 기도를 회향하고 작년까지 부산 장전3동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쌀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자비행을 실천했으며, 올해는 금정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사용했다.
제봉득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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