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퇴출가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출가 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교육원이 출가상담사를 신규 위촉했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어제 김제 망해사 주지 도월스님과 가평 백련사 선효스님을 출가상담사로 위촉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현응스님은 “은퇴출가법 시행으로 올해는 출가 상담 문의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습니다.
도월스님은 금산사 말사 망해사 주지로 가정폭력 상담원 활동 경력이 있으며 가평 백련사 선효스님은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출가 상담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출가상담사에 재위촉 됐습니다.
출가상담사 제도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활동 기간은 2년으로 교육원 출가상담전화 1666-7987과 행자교육, 조계종 출가사이트 등에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합니다.
보도=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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