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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새해불공 회향

기사승인 2018.01.1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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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종단 총지종이 어제 본산인 총지사에서 신년불공을 회향했습니다. 법회에 함께한 신도들은 한 해 동안 가족의 안녕뿐 아니라 생활불교 실천과 종단발전을 서원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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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훔 현장음>

총지종 본산 총지사 서원당이 옴마니반메훔 염송 소리로 가득합니다.

총지종은 밀교수행이 낮선 사람들에게 정통밀교로서 스스로 마음을 밝혀 나가는 진언행자들을 배출하자는 종조의 창종 정신을 계승하며 어느덧 창종 47주년을 맞았습니다.

어제 총지사를 찾은 50여명의 신도들은 2018년 새해를 맞아 각자의 서원 성취와 함께 수행정진에 매진 할 것을 되새기며 신년불공을 회향했습니다.

총지사 주교 원당정사는 각자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수행정진의 시작이라며 감각으로 느끼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니라고 법문했습니다.

sync-원당정사 / 총지사 주교ㆍ총지종 재무부장
( 안이비설신의를 개와 여우와 원숭이, 물고기, 뱀과 새 이렇게 6가지 짐승에 비유해서 각각 묶어놓으면 어떻습니까? 전부다 각각 자기 성질대로 한곳에 집중해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날뛰거든요. 그런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

신도들은 각자의 원하는 바 성취발원을 총지사 신년불공 회향으로 힘찬 2018년을 시작했습니다.

 INT- 김은숙/ 총지종신도회 서울․경기 지회장
( 가족이 건강하고 또 얘들 하는 사업이 잘되고요. 또 우리 종단으로 봐서는 그래도 좀 더 우리 젊은 신도들이 더 많이 제도가 돼서 우리 현실에 맞는 그런 생활불교방법을 연구해서 좀 더 많이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젊은층 포교와 생활 속에 함께하는 불교를 실천하고 있는 총지종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마음 겨울캠프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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