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장례서비스 전문회사인 BTN 불국토상조가 최근 태고종과 중앙승가대 총동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관음종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불국토상조에 대한 신뢰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
관음종과 BTN 불국토상조는 어제 관음종 총무원이 있는 서울 묘각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음종은 불국토상조의 상조상품을 홍보해 단체계약을 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불국토상조는 상조서비스 이용계약 체결과 약정된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음종 교육원장 도선스님은 인생의 마지막 회향의 길을 불국토상조와 함께하는데 많이 동참해주길 당부했습니다.
INT-도선스님/ 관음종 교육원장
(우리는 다 같이 이생을 마감할 때 누구나 다 아름다운 고행의 길로 갑니다. 그 아름다운 마지막 고행의 길을 우리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불국토상조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0년 BTN불교TV 불교 장례 서비스 전문회사로 설립된 불국토상조는 2014년 한국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태고종과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중앙승가대 총동문회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불국토상조는 불교계 최대 복지법인 연꽃마을을 비롯해 삼론종, 조동종, 본원종, 여래종, 법화종 등 불교계 주요 종단들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관음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장례포교사인 불국토상조에 대한 신뢰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