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는 부산지역 사찰들로 구성된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가 ‘제2회 연합합창제’를 개최했습니다.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 지난 13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 관음사 단이슬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부산 대원사, 함양 서암정사, 제주 약천사, 부산 홍법사, 울산 황룡사 등 6개 사찰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제2회 천진불 어린이연합합창제’를 개최하고 열띤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을 비롯해 안국선원 주지 수불스님 등 사부대중 800여명이 동참해 천진불들을 격려했습니다.
천진불어린이합창단연합회는 합창단을 통해 어린이 포교를 활성화하고, 불교문화 확산에 일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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