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단의 등용문, 불교신문 2018 신춘문예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불교신문 발행인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어제 작품명 ‘등’으로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김영민 씨와 작품명 ‘애’로 시.시조 부문에 당선된 이윤순 씨, ‘보이지 않아도 있는 것들’로 동화 부문에 당선된 이은정 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설정스님은 “문학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 윤활유와 같다”며 각고의 노력 끝에 작품을 완성해 낸 노고를 치하하고 불교를 소재로 더 많은 문학 작품이 나올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불교신문 신춘문예는 1964년 이후 32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1,524편이 응모하는 등 한국불교 문인을 배출하는 산실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도=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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