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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회 1주년 기획> 아름다운 자비나눔

기사승인 2018.01.1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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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의 신행공동체를 표방하며 지난 2016년 출범한 BTN붓다회가 어느새 3만 불자가족들을 맞으며 불법 홍포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1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으로 100만 포교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도 했는데요. 새해를 맞아 붓다회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붓다회의 탄생과 현재, 가치를 살펴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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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9월,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고자 창립한 붓다회.

아름다운 자비 나눔의 또 다른 이름, 붓다회는 설립 1년 만에 3만 불자들을 품에 안으며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SYNC-구본일/BTN불교TV 대표이사(2016.9.6 붓다회 창립 고불식 중)
((붓다회는) 부처님의 정법을 함께 나누는 거룩한 불사입니다. 붓다회는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 품 안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불자들의 희망공동체 운동을 전개합니다.)

무엇보다 붓다회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방식으로 100만 포교사 양성에 앞장서는 중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생방송 붓다회>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회원들의 공덕으로 가능했던 보살행 사례를 소개하고 사찰을 순례하며 지혜와 깨달음을 전하는  월도스님의 <즉문즉설,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질 높은 콘텐츠로 붓다회 동참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 사찰에서 봉행되는 가족수계법회와 초청법회, 특강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붓다회의 취지를 알리며 신행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붓다회를 향한 불자들의 마음이 커져 본인만 후원에 동참하는 것이 아닌 가족의 이름으로 신청하는 불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SYNC-박영남(75)/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의 불교가 우뚝 서야 이 나라가 제대로 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하고 싶어요. 그래서 식구대로 다 했습니다.)

올바른 방송포교는 붓다회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입니다.

후원금은 질 높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쓰이고 이는 많은 불자들이 참다운 불교를 만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본인이 방송포교사가 됨과 동시에 가정마다 법당을 짓는 불사가 이뤄져 어느 때라도 부처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SYNC-성우스님/조계종 전계대화상(2016.9.6 붓다회 창립 고불식 중)
(시간, 공간. 모든 것을 초월해서 너무나 크나 큰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말씀드리는 밝음입니다. 이 밝고 밝음은, 그 진리는 이 시대에 우리 사회에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어느 때보다도 살아가기 힘든 지금, 현재 필요한 것이 불교의 가치입니다.)

희망공동체를 향해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신행의 약속, BTN붓다회.

붓다회의 탄생과 가치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국불교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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