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삼론종이 15일 포천 보문정사에서 종정 혜승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지민스님과 종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2년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삼론종은 무술년 신년하례를 통해 대산대종사 탄신 100주년 법요식과 한·중 삼론종 학술세미나 계획을 밝히고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종정 혜승스님은 법어를 통해 믿음과 마음이 하나가 돼야 한다며 종단의 새로운 도약에 종도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총무원장 지민스님은 올해 중국 서하사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 삼론종 학술세미나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보도=임 상 재 기자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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