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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보광사 초하루법회..붓다회 동참

기사승인 2018.01.1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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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인 남양주 보광사에서 어제 초하루 법회가 봉행됐습니다. 주지 선우스님은 신도들에게 깨어있는 의식을 강조했는데요. 오는 4월에는 월인천강의 의미를 담은 괘불 점안식도 봉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도들은 신행공동체 운동에 동참하며, 신심을 키웠다고 하는데, 현장을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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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천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보광사 대웅전에 초하루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찾은 신도들이 가득합니다.

보광사는 조계종 25교구본사 봉선사의 말사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이지만 혼란의 격변기 속에 중창과 폐허가 되기를 반복했습니다.

화담스님의 노력으로 보광사는 다시 중건의 발판을 마련했고 그 유지를 잇는 현 보광사 주지 선우스님이 직접 굴삭기를 운전하는 등 불사에 노력을 기해 지금의 모습으로 신도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선우스님은 초하루법회 법문에서 보광사의 역사 소개와 함께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 지금의 혼란한 사회 속에서도 판별력이 생긴다고 설했습니다.

sync-선우스님 / 남양주 보광사 주지
( 세종의 그런 많은 것들은 부처님의 이 방대한 가르침과 부처님은 나하고 떨어져 있지 않다는 말씀을 드렸고 지금 드리는 말씀은 그런 나라 백성 그런 나라의 임금님이 해놓은 이 불교신앙을 하면서 우리가 다시 한 번 돌이켜 봐야 하는 것은 우리 건국사 우리 역사 우리 사회 이거 바르게 해야 돼요. )

선우스님은 또 불교의 시작은 평등과 평화에서 시작하는 거라며 월인천강의 의미를 담아 완성한 괘불도 오는 4월 점안식을 봉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선우스님 / 남양주 보광사 주지
( 우리 이 보광사에서 완생한 괘불은 월인천강을 구현하고자 하는 거예요. 월인천강을 제가 그냥 불화를 그리고 그냥 괘불을 그린 것이 아니에요. )

한편 법회에 이어 보광사 신도들은 신행공동체 <BTN붓다회>에 가입하며 방송포교에 동참했습니다.

sync-이경진 / BTN포교국 부장
( 아주 훌륭한 법문 저는 오늘 처음 접했는데요. 여러분들만 듣기에는 아까우시죠? 전 세계에 이런 훌륭하신 스님들의 법문을 담아서 저희가 24시간 채널을 통해서 전달하게 되면 많은 불자들이 생겨 날 것이고 마음의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BTN에서 불자라면 누구나 붓다회라는 신행공동체를 조직하게 됐습니다. )

보광사 발전을 위해 많은 보시행도 실천하고 있는 문관옥 보광사 신도회장은 불자들에게 <BTN붓다회>에 동참으로 신행생활과 함께 포교 까지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INT- 문관옥 / 남양주 보광사 신도회장
( BTN을 보고 제가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그래서 가입을 하게 됐습니다. 많은 불자 분들이 동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남양주 보광사 신도들은 2018년 초하루 법회로 각자의 소구소원 성취 발원과 함께 붓다회를 통한 포교 활동 약속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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