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붓다회 기획2> 불자들의 버팀목

기사승인 2018.01.18  08:00:00

공유
default_news_ad2

어제부터 BTN이 펼치고 있는 신행공동체 ‘붓다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붓다회가 자랑하는 염불봉사회와 그동안 진행된 공익캠페인을 중심으로 복지, 문화 분야의 성과를 살펴봤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부처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아름다운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BTN붓다회.

그간 붓다회는 핵심가치인 방송포교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손을 뻗으며 사회속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붓다회의 또 다른 중심축인 ‘염불봉사회’를 들 수 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힘들고 지친 유가족들의 마음에 염불로 지혜와 평안을 주고자 결성된 단체는 온정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고 창혼과 왕생발원문 등을 합송하며 회향의 길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봉사회 단원들은 서울과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매주 무상사를 방문, 12주 염불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였고 현재 3기까지 150여 명이 넘는 수료생들을 배출했습니다.

이에 불교식 장례문화가 대중 속에 자리 잡는 역할과 함께 염불봉사를 넘어 복지포교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int-이명자/ ‘염불봉사회’ 1기 수료생
(정말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염불봉사를 해 주는 곳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분들에게 직접 가서 봉사를 하니까 정말 좋아하시고, 옆에서 친척들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고 싶다고 이야기해 줄 때 정말 보람있었습니다.)
int-한경자/ ‘염불봉사회’ 3기 수료생
(염불봉사와 수행이라는 것이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그냥 생활입니다. (불교식 장례문화의) 주춧돌이 되는 거잖아요. 디딤돌이 돼서 많은 분들에게 가르쳐서 활성화가 돼서...)

문화포교도 붓다회 활동의 빼놓을 수 없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11월, 유방암 인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과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결합해 ‘붓다회와 함께하는 핑크리본 재즈콘서트’를 불교계 최초로 개최했습니다.

한국불교의 중심인 조계사에서 봉행된 행사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자가 진단법 강좌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꾸며져 문화와 공익 캠페인이 어우러진 선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해가 갈수록 커지는 붓다회 회원들의 공덕이 사회 각 분야로 옮겨져 한국불교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SYNC-지홍스님/조계종 포교원장 (2017.11.20 ‘핑크리본 재즈콘서트’ 中               
((BTN이) 붓다회를 구성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너무 반갑고 정말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부처님 자비가 정말로 이 세상에서 실현되는 그런 공익적 사업으로 계속 진행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하고 성원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올바른 방송포교를 넘어 복지와 사회분야로 뻗어가고 있는 BTN붓다회.

붓다회 일원들의 힘으로 회향되는 다양한 활동들은 앞으로도 계속돼 불국토를 향한 씨앗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