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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종령에 법공정사 추대

기사승인 2018.01.18  1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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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이 오늘(18일) 총본산인 서울 총지사에서 종단 집행부를 비롯한 각 사원의 주교, 기로스승이 참가한 가운데 승단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총회는 총원의 3분의 2의 정족수를 넘긴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지종 12대 종령에 법공정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법공정사는 추대식을 거쳐 오는 2월 17일부터 종령으로서 6년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법공정사는 1983년 출가해 부산 성화사, 정각사 등에서 주교를 거쳐 법장원장과 총지종 제 10대, 13대 통리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서원당에서는 종단 관계자 및 종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하례법회도 봉행됐습니다.

sync- 인선정사 / 총지종 통리원장
(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승단의 스승님들 또 간부 보살님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또 일선 사암회는 사암마다 교화가 정유년 보다는 조금 더 나아지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고요. 또 개인적으로 계획하신 일들이 다 원만하게 잘 성취되는 무술년 한해가 되기를 서원하면서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

종단 집행부 스님들 역시 모두 한마음으로 총지종의 발전과 교도들의 안녕을 함께 서원했습니다.

int- 화령정사 / 총지종 교육원장
( 불교 총지종이 교세가 확장되고 모든 스승님들이 법운 융창하시고 또 우리 교도 분들께서도 많은 복을 짓고 또 받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신년하례법회에 이어 환수원 전수의 기로진원식 및 기로가사 수여식도 봉행됐습니다.

환수원 전수는 퇴임에 앞서 어느덧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며 이끌어 주신 스승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sync- 환수원 전수 / 기로가사 수여자
(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스승님들과 보살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화 40년 가까운 생활 속에서 보람된 일 좋은 일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었지만 그 모두를 추억으로 남기겠습니다. )

총지종은 2018년 신년하례와 함께 새로운 종령 법공정사 추대로 창종 50주년, 더 나아가 창종 100주년까지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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