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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회 기획3> 온정의 손길

기사승인 2018.01.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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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의 신행공동체 ‘붓다회’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사회 공헌 분야를 살펴봅니다. 붓다회는 강진으로 고통 받은 포항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하고 노인요양원 방문과 청년층 실업난 해소 등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동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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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만에 3만 불자가족들을 형성하며 방송포교의 꽃을 피우고 있는 BTN붓다회.

붓다회는 한국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며 그늘진 곳에 따뜻한 자비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지역을 뒤흔든 규모 5.4의 강진으로 지진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붓다회가 한 달 동안 모금운동을 전개한 했습니다.

BTN뉴스를 비롯해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 전국 불자들에게 나눔을 독려했고 1억 3천여만 원의 정성이 모여 아름다운 동행 측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더불어 임시주택에서 생활하며 힘겹게 겨울을 보낸  포항 이재민들을 위한 불교 음악제를 개최하며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int-변대용 / BTN 붓다회 국장
((붓다회는) 좀 더 사회적으로 부처님 법을 실현하기 위해서 활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포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성을 모아서 도움을 주는 것이고 또, 우리사회의 많은 곳에 아직도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에게 자비보살행을 펼침으로써 부처님의 광명이 비추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붓다회는 노년과 청년층 문제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노 비구니스님과 지역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해인사 자비원 광명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방송 붓다회와 회원들의 보시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더불어 중요 사회문제 중 하나인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고자 교육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간의 협력으로 해외취업·인턴쉽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불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과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int-변대용 / BTN 붓다회 국장
(청년 일자리 문제는 여러 가지 해결방법이 있겠지만 사실 종교단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붓다회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가단체들과 해외 인턴 제도를 찾았습니다. 해외 일자리를 안내해 줌으로써 청년들이 좀 더 넓은 곳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겁니다.)

가족신앙공동체 형성으로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붓다회.

붓다회가 보여준 자비 나눔은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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