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불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영천 봉림사 주지 성상스님이 추대됐습니다.
영천불교연합회는 어제 영천 지역 23개 사찰 스님과 신도단체 사무장 등 5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정기총회를 열고 봉림사 주지 성상스님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전임 회장 거조사 주지 태관스님에 이어 회장에 오른 봉림사 주지 성상스님은 연합회 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며 “영천 불교 발전을 위해 종파를 넘어 영천 불교전체가 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천불교연합회는 이어서 봉축행사 안건을 토의하고 올 해 영천 연등축제행사는 연합회 신도회를 중심으로 준비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보도 = 대구지사 이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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