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봉사가 세종병원 화재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49재를 봉행했습니다.
삼봉사는 1일 주지 녹원스님, 한국불교 조계종 법인이사장 도광스님, 종단최고위원 대명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49재를 봉행했습니다.
49재는 헌향과 바라무 등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39명의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삼봉사는 이번 초재에 이어 매주 목요일 참여 사부대중과 49재를 봉행하고, 3월 15일 막재로 회향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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