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일정 마무리..삼국유사 집필지 군위 인각사 순례하며 문화재 가치 되새겨
불기 2562년 신년법회를 위해 은해사를 찾은 공무원 불자들이 1박 2일의 템플스테이 마지막 일정으로 군위 인각사를 찾았다.
공불련 회원들은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과 인각사 주지 정화스님의 해설을 통해 전시관과 보물 보각국사탑 및 비를 둘러보는 등 사찰 순례에 나서며 삼국유사의 귀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사찰로 널리 알려진 인각사는 현재 종합정비사업과 유물 전시관 건립 등을 추진하며 삼국유사 성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돈관스님은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산실인 인각사 보전에 관심 가져줄것을 당부했다.
김상규 공불련 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공무원 불자와 가족은 3일 은해사에서 설정스님의 법문과 목탁 집전교육, 철야정진 등의 일정을 마치고 이튿날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의 회향법회와 군위 인각사 순례로 신년법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우신 dg@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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