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16대 중앙종회의원에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을 지낸 정현스님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회의에서 다음달 8일 예정된 신흥사 중앙중회의원 보궐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현스님의 자격에 이상 없음을 결정했습니다.
정현스님은 영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8년 신흥사에서 수계하고 원각사, 건봉사 주지, 조계종 초심호계원장, 총무원 문화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음달 20일 개원하는 210차 조계종중앙종회 임시회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보도=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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