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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회 포럼 발족‥불교계 싱크탱크로

기사승인 2018.02.2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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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의 방송을 다짐한 신년하례법회에 이어  BTN불교TV는 ‘붓다회 포럼’ 발족식을 봉행하고 새로운 포교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포럼은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사안들을 공유해 참된 지혜를 선사할 예정인데요. 붓다회의 핵심 엔진으로 불교계의 싱크탱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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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이 주최한 신년하례법회의 또 다른 요지는 ‘붓다회 포럼’ 발족이었습니다.

지난 2016년, 불자들의 신행공동체를 표방하며 탄생한 BTN붓다회는 3만이 넘는 불자가족들을 품으며 ‘포럼’이라는 이름아래 새로운 포교방편을 내놓았습니다.

생방송 붓다회를 필두로 염불봉사회와 공익캠페인, 기부 등 붓다회가 펼치는 다양한 신행 활동에 명망 있는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신설된 것입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경기침체, 취업 등 산적해 있는 사회이슈를 적극 활용,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고 대중들과 지혜를 공유하는 공론의 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YNC-종상스님/ 붓다회 자문위원장 (성행스님 대독)
(이제 우리는 그동안 실천의 영역에만 집중해 왔던 붓다회 활동을 좀 더 고도화하고 우리 사회와 불교의 미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받고 명망 있는 불교계 지도자들과 함께 ‘붓다회포럼’의 첫 발을 내딛으려 합니다. 붓다회포럼은 갈수록 늘어가는 붓다회 회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불자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일깨워주는 암흑 속 등불과 같은 존재로 그 역할을 다하려 합니다.)

‘붓다회 포럼’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불교계를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입지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불교계 지도자들과 국회의원, 기업인, 영화감독 등 다수의 붓다회 자문위원을 보유한 만큼 각 분야 인적자원이 하나 돼 불국토를 향한 준비를 마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처님이 설하신 팔정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붓다회 포럼은 향후 연2회 정기적인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int-일면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한국불교대표방송 BTN불교TV가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세계방방곡곡에 불음이 널리 퍼지고 많은 분들이 불교계에 귀의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함께 노력했으면 고맙겠습니다.)
  int-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BTN붓다회 자문위원
(부처님의 중도의 가치를 정치판에 실현하는 것이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의 말씀이 두루두루 널리 퍼져서 세계가 평화롭고 진정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앞으로 불교TV에 더욱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int-김국환/ 대한불자가수협회장·붓다회 홍보위원(BTN신년하례법회에 참석해서 영광이고요, 여러분 붓다회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신년하례법회와 함께 붓다회 포럼 발족으로 불교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BTN불교TV.

불자들의 싱크탱크이자 한국불교의 밝은 미래를 준비할 포럼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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