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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복직 발원 오체투지

기사승인 2018.03.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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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일터로 돌아가겠다는 염원 하나로 외로운 투쟁을 벌이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또다시 차가운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2015년 12월 쌍용자동차 노사는 정리해고자 150명과 희망퇴직자 1600명을 순차적으로 복직시키기로 합의했지만 지금까지 103명만이 복직했을 뿐입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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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정리해고의 광풍이 불었던 노동현장에서 내몰린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또 다시 차가운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어제 서울 조계사에서 청와대까지 해고자 복직을 발원하는 오체투지에 나섰습니다.

SYNC-혜찬스님/조계종 사회동위원회 위원장
(연대하고 있는 많은 노동자들이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오체투지에 동참했습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해고노동자들이 복직하는 그날까지 연대하고 투쟁하겠습니다.)

2015년 12월 30일 쌍용자동차 노사는 평택 본사에서 정리해고자 150명과 희망퇴직자 1600명을 순차적으로 복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103명만이 복직 했을 뿐 여전히 1600여명의 해고자들은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SYNC-윤충렬/쌍용자동차노조 수석부지부장
(정확한 날짜를 잡을 수는 없지만 대신 시기별로 복직을 시키겠다고 말하고 믿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간을 정하지 못하고 조합원 총회를 열어서 어렵게 노사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21%만이 복직했고 회사는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2009년 쌍용자동차 공장파업 이후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오체투지와 1인 시위, 기도회 등 쌍용자동차 노동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노동단체는 정부의 노동자 문제 해결 의지 중 하나가 쌍용자동차 해고자의 복직이라며 해고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고통이 하루 빨리 해결 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오체투지에 동참했습니다.

SYNC-양한웅/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진전된 교섭이 나오지도 않고 회사는 구체적인 복직 계획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체투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1인 시위도 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아직 회사로 돌아가지 못한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전원 복직을 위해 연대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까지 80km거리 행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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