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은 어제 김천 직지사에서 입재한 제54기 사미, 사미니계 수계교육을 회향했습니다.
회향식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직지사 주지 웅산스님, 교육부장 진광스님, 유나 덕문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어려운 용맹정진의 시간을 보냈다며 진정한 출가 수행자, 보살의 길로 걸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4기 수계산림 입교자는 남행자 33명과 여행자 22명으로 55명이 수계교육을 수료하고 5급 승가고시를 거쳐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했습니다.
보도=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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