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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쓰는 해외포교

기사승인 2018.03.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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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에서 독일로 첫 발을 내딛었던 이화진 포교사가 두 번째 공식 일정을 떠납니다. 다시 한 번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명상을 기반으로 부처님 말씀을 전할 예정인데요. 6주간의 해외포교에 앞서 지난 성과와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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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독일 뉘렌베르크에 머물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해외포교에 나섰던 이화진 포교사.

국제포교사회 창립 이후 첫 공식일정을 담당했던 이 포교사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독일로 향합니다.

이화진 포교사는 6주간 독일에서의 활동이 커다란 자양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과 포교공간의 제약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길거리에서 현지인들과 대화를 시도하며 대인관계를 넓혔고 일반 가정집을 법당삼아 1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에게 명상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명상을 기반으로 부처님 말씀과 함께 간화선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불교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nt-이화진 / 국제포교사
(일상생활의 언어를 써서 이야기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분들에게 전한 것은 삼법인과 연기였습니다. 말 그대로 진리를 그분들에게 이야기했고 환희심을 전한 부분이 제일 중요한 한 가지, 제가 느꼈던 일입니다.)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해외포교의 뿌리를 내리는 것이 이번 방문의 핵심 목표입니다.

명상수업에 감흥을 느꼈던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공간을 마련해 둔 상태이고 교육시간과 인원도 확대돼 업그레이드 된 마음의 평화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포교사는 지속적인 독일 포교를 위해 현지 주재와 법당 조성과 같은 장기적 방향성을 세우고 싶다는 서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int-이화진 / 국제포교사
(계속적으로 독일 현지인들에게 포교를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자립기반을 갖춰야 장기적으로 포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보도 모으고 시도도 해 볼 생각입니다.)

독일로 두 번째 여정을 떠나며 다시 한 번 부처님 법음과 명상의 묘미를 선사할 이화진 포교사.

6주간의 해외포교로 오는 4월 말에는 어떤 기쁜 소식을 가슴에 품고 귀국할지 기대됩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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