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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포교 프로젝트 ‘불나방’‥불교입문 장벽 낮춘다

기사승인 2018.03.2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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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대학이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3월은 대학생 포교에서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동아리 소개 등 짧은 시간동안 불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중요한데요. 대학생불교연합회가 법우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불교를 처음 접하는 대학생들이 쉽고 친근하게 불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전법활동에 나섰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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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잘 모르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방, 줄여서 ‘불나방’.

대불련 중앙회가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 대학생들에게 불교를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문단계부터 문턱을 낮추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대불련 중앙회는 대학생 법우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불교를 처음 접하는 대학생들이 쉽고 친근하게 불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SNS를 활용한 전법활동에 나섰습니다.

INT-고서연/‘불나방’ 디자인 팀장
(불교는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페이스북으로 문턱을 낮춰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했고 20~30대가 불교에 대해서 딱딱한 것만은 아니고 배워볼 만 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3월은 대학생 포교에서도 비중 있는 시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때문에 동아리 소개 등 짧은 시간동안 불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중요합니다.

대불련 ‘불나방’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불교에 대한 상식을 사찰용어와 인물 등으로 나눠 재미있는 웹툰형식으로 보여준 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들은 일주문과 사천왕상 등 사찰에 대한 소개부터 불교의 업과 윤회사상 등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INT-고서연/‘불나방’ 디자인 팀장
(불교의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우선 인물과 사찰, 단어 등 3가지로 나눠서 ‘알면 쓸모 있는 불교 상식’이라는 제목으로 4~5장의 그림으로 표현했고 스마트폰으로 봤을 때도 부담 없는 분량으로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대학생 불자 스스로 불교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든 ‘불교를 잘 모르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방, 불나방’

친근한 구성과 내용만큼 청년, 대학생 포교의 모바일 거점 도량으로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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