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봉축위원회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를 5월 19일 전주시청에서 봉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지난 19일 조계종 17교구 금산사 포교당 수현사에서 봉축위원장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과 수석부위원장 태고종 전북 종무원장 진성스님을 비롯해 봉축위원 등이 참석해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구성의 건을 시작으로 불기 2562년 봉축행사 계획안과 예산안 심의, 식순 조정의 건을 논의했습니다.
봉축위원장 성우스님은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봉축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보도=BTN 전남.북지사 이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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