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조계총림 송광사에서 제55차 정기회의를 열고 ‘종단현안’과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활성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21일) 송광사 강원대방 정혜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25교구 본사 중 17명의 본사 주지 스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구에 관한 입법과 종무행정에 관한 종법 개정 시 본사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본사주지회의법 개정안’을 논의해 중앙종회에 건의키로 했습니다.
한편, 제56차 회의는 5월 25일 제주 관음사에서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병준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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