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호흡을 가다듬어라’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곤 하는데요, 이런 호흡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자신의 마음속을 잘 알기 위해, 깨달음에 다가가기 위해 호흡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는 책들이 있습니다.
행복한 불서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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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흡이 주는 선물. 나무를 심는 사람들.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인 삶의 변화 변화.
심리학자들도 자신의 마음속은 잘 알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나의 마음속을 잘 들여다보기 위해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은 호흡이라고 합니다.
가장 단순하고도 직접적인 호흡을 통해 삶을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책 <호흡이 주는 선물>
입니다.
세계적 명상 지도자 래리 로젠버그가 40년 동안의 수행한 체험을 통해 3단계 명상 수행법을 제시하는데요,
명상에 대한 명쾌하고 지혜로운 지침서를 찾는 분들에게, 마음을 편하게 하면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가르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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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불광출판사.
더 깊은 수행을 원하지 않는 것을 가르치는 수행법.
심신 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전문가이자 불교 강연자로도 인기있는 아잔 브람.
그는 스리랑카 승려들을 대상으로 ‘위빠사나 수행’에 대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요, 책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는 그 강의를 엮은 것으로,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책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호흡 수행에 대해 자세히 담았습니다. 이러한 수행을 통해 놓아버림을 체득하고 종국에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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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레이빙 마인드, 어크로스.
중독과 산만함 몰입과 회복력의 비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현대인들이 빠져들기 쉬운 ‘중독’과 해로운 행동들을 분석해 습관의 감옥에서 탈출할 방법을 안내하는 책 <크레이빙 마인드>입니다.
책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이 작동하는 원리를 밝히기 위해 고대 불교 이론과 현대 과학을 아우르는데요.
책의 저자는 불교의 명상수련법뿐만 아니라 심리학 의학적 관점에서도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욕망의 고리를 끊고, 마음을 챙겨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데요. 이타심을 발휘하는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한 불서 김미진입니다.
김미진 아나운서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