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안심정사가 강경읍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어제(17일) 자비의 쌀 나눔 행사는 강경지역은 의외로 소외된 이웃들이 만다는 정영모 읍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어제(17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었으면 한다며 쌀10키로 50포를 강경읍에 전달하고 매월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영모 강경읍장은 법안스님과 신도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심정사는 서울, 대구, 부산 등 다섯 곳의 사찰에서 연무읍과 군부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단체에 매년 30톤 3만키로의 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영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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