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동국대 사태가 학교와 노조 간의 협의로 극적 타결됐습니다.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2월까지 노동자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고 쌍방이 제기한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취하하는 등 화해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합의 후에는 양측이 손을 잡고 봉축 점등식에 참여하며 상생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동근 기잡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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