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주 달라이라마가 북한의 핵무장 해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달라이라마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남북 두 정상의 만남과, 이어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정상회담으로 과거의 갈등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궁극적으로 완전한 비핵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일련의 과정들이 인류에 평화가 정착하는 과정의 롤 모델이 돼 궁극적으로 전 세계에 비핵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도=정준호 기자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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