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룡사 반야의장 수행장에서 모은 복전 및 기금 200만원 하동군에 기탁
하동 와룡사(주지 성관스님)이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하동 와룡사 주지 성관스님은 8일 하동군청을 방문해 윤상기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내에서 운영하는 '똑똑해지는 목탁' 반야의장 수행장을 찾은 불자들의 복전과 스님의 사비를 보태 마련됐다.
주지 성관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성금을 통해 올해 행복한 부처님오신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봉득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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