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종단연합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태화강 연등축제를 개최했습니다.
태화강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 날 연등축제에는 불자와 시민 등 5만 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축법요식과 행복바라미 문화행사, 장엄등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원로 월파 대종사는 “부처님의 탄생과 수행, 깨달음의 길을 되새겨 성불의 원을 세워나가자”는 봉축법어를 내렸습니다.
법요식을 마친 울산 불자들은 태화강 둔치를 출발해 울산시청 등을 경유하는 2.2KM 제등행렬을 펼쳤습니다.
보도=조용수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