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구례 화엄사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음악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선보입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현장을 이병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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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례 화엄사 화엄원에 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연주음악이 울려 퍼집니다.
-바이올린,해금연주 음악 8초
화엄사 템플스테이가 산사에서 만나는 ‘심~쿵’ 작은 음악회를 선 보였습니다.
성악가 유환삼씨의 사회로 소프라노 정은선, 바이올린 이은주, 피아노 박혜민과 더불어 이은희의 해금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INT-홍도현,김수경 /목포시 옥암동
(오늘 너무 좋았고 재밌게 또 음악자체가 형식에 메이지 않고, 퓨전 음악처럼 산사에서 하는 퓨전 음악회라는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준비 하신 분들의 어떤 사랑과 열정 그다음에 저희가 또 황송하게도 저희 부부를 위한 연주를 해주셔서 평생에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부 지정곡 연주에 이어 부부, 친구와 함께한 이들을 위해 즉석 신청곡을 받아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처음 선보인 산사에서 만나는 템플스테이와 함께하는 음악회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화엄사는 더욱 알찬 준비를 계획했습니다.
INT-태감스님/구례 화엄사 연수국장
(항상 피로에 지치고 사는 삶에 조금 누적되어 있는 스트레스를 화엄사 템플스테이에 오셔서 힐링음악과 함께 모든 걸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추억을 공유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바람소리 물소리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한 음악이 있는 지리산 구례 화엄사 템플스테이가 현대인의 삶에 힐링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 선보인 산사에서 만나는 ‘심~쿵’ 작은 음악회 다음 달이 더욱 기대됩니다.
BTN뉴스 이병준입니다
광주지사 이병준 btnnews@btn.co.kr